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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책의 표지를 보고 좀 아니 많이 마음에 안들었다. 마치 70년대의 나온 책같아서 ^^ 그래서 고민하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좋은책이라고 추천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그런데 표지와는 다르게 내용은 정말 좋았다. 5부로 구성되어있어서 하루에 1부씩 5일동안 읽을 계획이었는데 2부까지 읽고는 너무 재미있어서 3부부터 주욱 읽어버렸다. 

책의 내용은 진실성이나 희생같이 어쩌면 당연하게 여기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그렇게 실천한다는 것이 어떤 것이고 머리 속에만 있었던 것들을 이었다. 그런데 이책에서는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말하고 구체적인 예를 통하여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보여 주었다. 그렇게 실현되는 것들을 보니 나에 마음에도 '나는 어떻게 실천해보지?',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책의 구성도 단락의 제목만 읽으면 될 정도로 한편에 잘짜여진 옷처럼 잘 연결되어서 머리속에 더 잘 이해가 되었다. 2장부분에 보상이 따른다는 부분에서 우리가 받을 것과 희생할것을 계산해 본다는 것이 좀 마음에 약간 걸리는 부분이 되기는 했다. 그리고 전염성있는 교회부분에서 우리나라 교회들에 대한 아쉬움들이 나의 머리 속에 자꾸 떠오르게 되었다. 그래서 더욱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체적인 내용에 있어서 가지고 있을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아까 말했듣이 당연히 여겨지지만 안되는 부분이기에 노력하고 다시한번 보면서 안되는 부분에 대해 다시한번 읽어보아야 할것이기 때문이다. 또 이책을 가지고 토론과 나누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생각이 든다.